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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바지는 다리털 때문에 민망하면서 너무 후질근해서
입기 싫고...시원하고 편한 바지 없을까?"
안 덥고 두꺼운 하체를 보완해 주는 편한 바지 없을까?
제가 고민하면서 직접 편하게 입고 다니려고 이곳저곳 비교해서 찾은 남성 플리츠 팬츠!
저와 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들께 소개해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Erlook 입니다 :)
여름 멋쟁이는 더워 죽고 겨울 멋쟁이는 얼어 죽는다고
20대 초반때에는 멋 부리고 다니겠다고
땀 흘리며 여름을 보내고 덜덜 떨며 겨울을 보냈었는데...
이제 30대 중반을 향해 달려가니
손이 가장 자주 가는 바지는
편한 옷, 편한 바지더라구요
여름에는 퇴근하고 산책을 하고,
집 근처 카페 테라스에서 커피를 마시거나
집 근처 술집에서 친구들과 간단하게 생맥주를 마시는 게
그 계절이 주는 행복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렇게 퇴근 후 편한 활동을 할 때는
아무래도 편한 복장이 가장 좋을 텐데요
어떤 분들은 반바지에
슬리퍼 혹은 쪼리를 즐겨 신으시는데
저는 왜인지 모르게 제 다리털과 허벅지가 보이는 게 민망해요
그래서 평소에도 반바지는 거의 입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보통 편한 바지로는
트레이닝복을 주로 입고 다녔어요
그런데 또 트레이닝 바지에
슬리퍼나 쪼리를 신으면 그게 또 코디가 이상하고..
"반바지만큼 편한 긴바지가 없을까?"
이렇게 시작한 고민으로 찾아낸 아이템이 바로 남성 플리츠 팬츠입니다
"남성 플리츠 팬츠의 장점은 뭔가요?"
첫번째로 신축성이 매우 좋아
28~38 사이즈까지 남녀노소 누가 착용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로 찰랑찰랑하고 부드러운 재질로
신축성이 좋아 매우 편하고 링클 프리 팬츠로서
구김이 생기지 않아 관리 또한 매우 편합니다
링클 프리 재질이란?
링클 프리 재질은 주로 의류나 침구류에 사용되는 특수한 소재입니다. 주름이 잘생기지 않고 매끄러운 외형을 유지합니다
보통 폴리에스터와 면 혼합으로 제작되는 경우가 많은데, 순면보다 더 냉감한 촉감이 있어 여름에 주로 사용되는 특수 소재이면서
부드럽고 매끄러운 촉감을 가지고 있어 피부에 자극이 없고 편안함을 느끼게 해주며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세번째로는 수선이 필요 없이
기장을 내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이게 무슨 의미지?"라고 하실 수도 있는데요.
남성 플리츠 팬츠는 재질 자체가 매우 얇아
주방 가위로도 쉽게 밑단을 잘라서
본인에게 맞은 기장감을 재단할 수 있어
남녀 모두 본인이 희망하는 기장으로
입을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지의 오른쪽 기장을 조금 더 컷팅하였는데요
이런식으로 본인이 와이드한 핏을 좋아한다 싶으면
굳이 컷팅을 하지 않고 입으시면 되고
반대로 너무 긴 바지는 불편하다 하시는 분들은
약간의 컷팅 후 적당한 기장감으로
깔끔하게 입으실 수 있습니다.
다양한 업체의 플리츠 팬츠를 샘플로 받아보았지만 제품 특성상 재질의 차이는 거의 없는데 금액은 또 천차만별이더라구요
반팔의 재질이 면에서 크게 차이가 없는 것처럼 말이죠
말 그대로 편한하게 입을 목적으로 입는 바지인데 굳이 비싼 금액으로 소장한다는 건 목적이 맞지 않는 것 같아서 금액대는 높지 않으면서 전체적인 디테일 처리와 퀄리티가 깔끔한 제품으로 선택했습니다.
네번째 장점으로는 스니커즈, 쪼리, 운동화 등등
어떠한 신발에 매치해도 잘 매치되어 코디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촉감이 좋아 저는 플리츠 팬츠 2장은 외출용 2장은 집에서 편하게 잠옷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가벼운 운동 겸 산책 시에도 너무 좋은 아이템인 것 같아요!
총 4컬러로 다양한 색상이 있어 부담스럽지 않은 금액으로 다양한 색상을 소장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벌써 리뷰가 255개나 쌓여 있지만 꼭 다른 업체와 비교해 보시고 합리적인 소비에 제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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